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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훈련 - 안돼, 엎드려

애견훈련 - 안돼, 엎드려

애견훈련 - 안돼

강아지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할 때에는 ‘안돼’라는 말을 해서 주인의 의사를 단호하게 표현해야 한다.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짧고 단호하고 낮은 목소리로 ‘안돼’라는 말을 해주면서 원하는 행동으로 유도해주고 명령을 실행했을 때 칭찬하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안돼’라는 명령을 강아지의 이름과 함께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뽀삐’ 안돼’, ‘안돼 ’뽀삐’ 등으로 같이 쓰면 강아지는 ‘안돼’라는 단어가 자기 이름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명령은 짧고 간결해야 강아지가 알아듣기 쉽습니다.

 

주둥이를 잡아 잘못을 알려준다.

 

또한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혼을 내면 이름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므로 불러도 잘 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일관적으로 ‘안돼’라는 구령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안돼’라는 구령으로도 잘 고쳐지지 않을 때는 주둥이를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때리는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개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이고 주둥이를 잡고 눈빛을 보면서 집중하도록 유인하는 방법이다. 지나친 폭력은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항상 ‘안돼’보다는 칭찬을 많이 하고 있는지 돌아보도록 합니다.

 

애견훈련 - 엎드려

‘엎드려’는 어쩌면 가장 어려운 명령일 수 있다. 엎드린 자세는 개들에게는 복종의 의미를 뜻하기 때문에 지배성향이 강한 녀석들은 절대 엎드리려고 하지 않고 심지어는 주인에게 으르렁거릴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기다리는 자세들 중 개들에게 가장 편한 자세가 될 수 있고 주인의 입지를 확실히 세워줄 수 있는 중요한 복종 명령입니다

의외로 가르치는 방법은 쉬우편인데요 우선 ‘앉아’ 자세를 취하게 한 후 앞발 사이에 음식물을 놔두게 되면 그것을 먹기 위해 머리를 숙이면서 자연스레 ‘엎드려’ 자세 비슷하게 취하게 됩니다. 주인이 ‘엎드려’라는 구령을 하면서 자세를 만들어주면 ‘엎드려’가 되는데 처음에는 음식물을 넣어줄 때만 하게 되지만 점차 구령을 알게 되면 ‘엎드려’라는 말로도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자세가 잘 취해지지 않는다면 목걸이를 붙잡고 바닥으로 내리면서 엎드려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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